STX 주가가 2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9% 오른 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86만 9,880건이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국내 해운주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 단체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7일(현지시간)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드론의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이 공격의 사실 관계를 아직 확인하고 있지만, 이란이 후원하고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민병대가 공격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가 선택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이 공격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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