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아이랑 키즈카페에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군민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랑 키즈 카페 내 틈새 교육장을 마련, 누구나 자율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키즈 카페 운영시간 내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할 경우 요청시 소방안전강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소방서는 동영상 활용 온라인 교육 또는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수 서장은 “이번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 상황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로 가족 또는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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