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주민 화합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주민 화합행사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07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정복시장, 검단·영종지역 찾아 주민들에 감사의 뜻 전달
축하공연·퍼포먼스 통해 2026년 7월 新 자치구 출범 환영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열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열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열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1월 중구, 동구, 서구를 연두 방문하면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것과 관련, 주민 및 정치권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연두방문 때 함께 하기 어려웠던 검단지역과 영종지역 주민들과도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에 열린 영종지역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구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각계인사,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서구 검단지역과 중구 영종지역을 찾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행사’를 열었다. [인천시 제공]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정체제 개편 추진경과 보고, 유 시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에 이어, 영종지역 주민들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패와 표구 등을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유 시장은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염원에 힘입어 인천형 행정체제가 확정돼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는 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함께 지지하고 힘쓴 주민 여러분을 비롯 지역 정치권, 국회 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
정체제 개편은 인천의 꿈과 목표가 완성돼 가는 매우 중요한 퍼즐”이며 “각 지역별로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 새로운 인천시대를 여는 것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지난 1995년 3월부터 유지돼 온 2군·8구에서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난 ‘2군·9구’로 확대 출범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