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 종료…2차는 대만
상태바
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 종료…2차는 대만
  • 배우리 기자
  • 승인 2024.02.2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수·야수 MVP 이로운·안상현…선수가 뽑은 MVP 안상현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SSG 선수단[SSG 랜더스 제공]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SSG 선수단[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이숭용 SSG 감독은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고참 선수가 중심을 자고 팀을 이끌어줬고, 중간급 선수들도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어린 선수들은 연습량이 많았는데 잘 따라줬고, 무엇보다 큰 부상이 없어서 만족한다"고 총평했다.

SSG 선수단은 잠시 휴식한 뒤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인원은 감독을 포함한 18명의 코치진과 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 등 총 32명이다.

2차 스프링캠프에서는 실전 감각과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팀과 총 6차례 연습 경기를 잡았다.

이 감독은 "2차 캠프 역시 부상 방지가 첫 번째 목표다. 전쟁에 대비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온다. 대만에서는 코치진과 상의해서 게임 전술이나 전략적인 부분을 많이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bwr@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