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주가가 28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 1,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91만 8,057건이다.
이는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이번 제품은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
덴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테스트에서도 교정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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