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소방서는 최근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게 한 생명지킴이 5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했다.
일반인 수상자 김남호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5시경 속초시 교동 당구장에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구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뱃지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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