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최근 지역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클린존(Clean-Zone) 발대식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지사는 매주 경마일(금~일요일)에 지사 반경 500m 구간을 클린존으로 설정, 기초질서 준수 홍보활동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과 주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고용한 실버PA 7명이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지역 유관단체와 MOU를 체결, 주민과 함께하는 신포동 클린존 활동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립 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신포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 내 환경개선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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