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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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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확대 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4.03.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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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이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이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이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의 노후 건물과 시설물 등의 개량·수리와 함께 영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비용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설개선 지원과 더불어 경관 개선 사업을 신설하고 특색있는 명물 거리 조성 등 도보 상권을 형성해 관광객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당 시설개선사업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신속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소상공인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181개소에 대한 심의를 거쳐 7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하고 적합 대상자에게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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