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출연기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강남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는 공고일 기준 강남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문학·미술·음악 등의 순수 예술 콘텐츠, 융복합 문화 콘텐츠, 혹은 복합문화공간·문화명소 등을 활용한 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이메일(art@gfac.kr)로만 제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gf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강남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콘텐츠에 가치를 더하여 한 단계 도약을 희망하는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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