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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상호 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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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상호 발전 업무협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3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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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식품 분야 산업 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공]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공]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최근 (사)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품 분야 학술 및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조동성 대학원 원장, 김근수 산학협력단장, 정현종 대외협력처장과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 연합회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이 상호 간에 필요로 하는 분야의 연구 및 사업화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장학금, 인턴쉽(견학)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봉사 및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공동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공]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제공]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는 식품 산업에 대한 정부 지자체의 제도개선 및 지원사업들을 안내하고, 새로운 소비문화 유통구조에 맞는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향후 본교의 식품공학 기술과 연계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제조하는 과정에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은 "겐트대학교 신념인 'Dare To Think'와 시 식품제조연합회 신념인 '꿈은 현실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육성돼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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