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2024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와 스마트 입장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데 이어 안전한 라운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캐디 94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카트 운전 수칙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교육을 진행하고 리조트 내 카트 이동 구간의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 주민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 지참 시 골프 카트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준호 레저영업실장은 “해발1,136m고원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