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주가가 1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18% 오른 1만 4,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16만 4,734주다.
이는 이날 금양그린파워가 한국제지와 한국제지 본사에서 육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금양그린파워는 풍황자원이 뛰어난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 이상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 동백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2022년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향토기업 협업 대규모 육상풍력 280MW 개발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육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