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주가가 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른 7만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만 5,145주다.
이날 동아에스티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는 유한양행 자회사 프로젠과 '이중 표적 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앱티스의 앱클릭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가 가진 고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한태동 앱티스 대표이사는 "프로젠의 기술과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ADC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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