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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앤에프, 북미 LFP 배터리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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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앤에프, 북미 LFP 배터리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상승'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4.0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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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17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1만 2,728주다.

이는 이날 엘앤에프가 북미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업체 아워넥스트에너지(ONE)와 중장기 LFP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오는 2027년부터 최대 2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가동될 ONE 미시간 기가팩토리에서의 LFP 배터리 양산 및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엘앤에프는 최근 LFP·LFMP(리튬인산망간철) 양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개발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엘앤에프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충족하는 LFP 양극재를 국내 최초로 생산, 북미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에 공급하며 장기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최수안 대표는 "북미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에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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