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개혁신당 2%・새미래 1%・녹색정의 1%
4・10 총선에서 어느 정당의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39%, 민주당 37%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8.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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