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산시-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 협업 강화
상태바
안산시-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 협업 강화
  • 안산/ 전영택기자 
  • 승인 2024.04.07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와 고용노동부는 산업단지 중대재해 예방 및 일자리 안정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시에따르면 지난 5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경환 신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산업단지 기업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기업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영택기자 
jyt@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