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부터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은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사람, BOOK 콘서트 이웃사람 발달장애인’은 지역에서 발달장애인과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미는 토크 콘서트로 17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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