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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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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 선정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4.04.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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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고는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원주의료고 제공]
원주의료고는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원주의료고 제공]

강원 원주의료고는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의료고는 국내 유일의 의료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2008년 제1기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2010년 개교한 이래 의료기기와 바이오 관련 굴지의 기업에 매년 90% 이상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며 성장해 왔다.

이번 재도약사업 선정으로 원주의료고는 교육부로부터 5억 원을 지원받아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AI·SW 신산업 분야를 융합한 첨단기술로 산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상훈 교장은 "원주의료고는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발전에 만족하지 않고 신산업·신기술의 확대와 산업구조의 급변을 반영하고자 AI와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학과별 교육과정에 반영해 사업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로서 직업계고의 가장 우수한 선도모델로 성장했다"라며 "원주의료고의 성과를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과 더욱 연계 발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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