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선교 당선인이 53.58%(7만4,916여표) 득표로 46.41%(6만4,893여표) 득표한 최재관 후보를 1만23여표(7.17%) 차로 누르고 승리해 21대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여주양평지역 유권자수는 여주시(10만759명), 양평군(11만1,121명) 등 총 21만1,880명으로 투표율은 여주시 63.9%(6만4,376명), 양평군 69.5%(7만7,203명)이 투표해 경기도 평균 투표율 67%보다 낮은 평균 64.65%(14만1,579명)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선교 당선인이 전체적으로 최재관 후보에 1만 23표(7.17%) 앞선 가운데 여주시 표차는 1,799표, 양평군 8,224표 차이를 보이면서 지역 간 표심의 차이를 보였다.
김선교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중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역 사회와 지역민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의 길을 걷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 사회 발전은 국회의원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양평 지역 주민과 원팀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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