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2% 오른 6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7만 9,444주다.
이는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안랩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당선인은 이광재 후보와 득표율을 6.55%포인트 차이로 득표수는 1만표 이상 차이로 당선됐다.
안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번 표심은 분당 판교 주민의 저력을 보여준, 이곳이 보수 텃밭임을 다시 확인시켜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안랩 창업자이자 지분 18.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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