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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오직 국민만 보고 올바른 정치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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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오직 국민만 보고 올바른 정치할 터"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4.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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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당선인 제공]
[이철규 당선인 제공]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돼 3선 고지를 밟았다.

이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동해·태백·삼척시민 여러분과 정선군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거 기간 중 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사업 확정과 현재 예타 진행 중인 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의 예타 통과 및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재정 당국과 협의해서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철규 당선인 제공]
[이철규 당선인 제공]

아울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동해·삼척을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라며 수소 산업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폐광 이후 우리 지역의 대체산업인 강원랜드는 과도한 규제로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바로 정부 당국과 협의해 강원랜드에 가해지고 있는 온갖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강원랜드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선군민의 염원인 가리왕산과 관련해 ”단순히 곤돌라를 지키는 것에 끝날 게 아니라,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이 산림형 정원으로 복원되어 정선군민들에게는 경제적 버팀목이 되고, 국민께는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반드시 재창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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