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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중단없는 설악권 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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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중단없는 설악권 발전 최선"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4.04.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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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힘으로 교통망 확충·발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해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이양수 당선인 측 제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이양수 당선인 측 제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3선 고지에 오른 이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중단 없는 설악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설악권 교통망을 완성하고, 설악권 발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를 해소해 살기 좋은 설악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진 의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 결과, 설악권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젠 완성을 이뤄야 할 때다.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설악권 교통망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지역발전 인프라를 확충하며, 설악권 발전을 가로막는 이중·삼중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해 살기 좋은 설악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가 당면한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을 적극 발의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설악권 발전을 위해 임기 내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에 대해서는 "지역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이 제일 우선돼야 한다"며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 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속초∼고성(현내) 동해고속도로 연장 사업, 인제군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 등 설악권에서 진행 중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설악권 지역은 그동안 접경지역, 환경보존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이중·삼중의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1호 법안으로 설악권의 군사지역, 절대농지, 보전임지 등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이중 삼중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법안(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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