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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활기찬 미래 100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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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당선인]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활기찬 미래 100년 완성"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4.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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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후보 사무실 제공]
[이철규 후보 사무실 제공]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힘차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동해·태백·삼척·정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고 또 달려 활기찬 동해·다시 뛰는 태백·도약하는 삼척·희망찬 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시급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삼척∼동해∼강릉 간 고속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우 동해 시내 구간 지하화를 포함해 국토부, 기재부 등과 협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와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 계획 수립 예타 통과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7월에는 가리왕산 활용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계획수립 및 예산 반영까지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내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에 대해서는 "동해는 동해∼강릉 KTX 선로 고속화 개량 예타 통과, 태백은 미래 자원 클러스터 및 핵심 광물 산업단지 조성, 삼척은 수소 기회발전특구와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 및 도계 면세점, 정선은 가리왕산 산림 정원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랜드 규제 혁신에 대해서는 "폐특법 개정안 통과로 강원랜드 영속적 존립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강원랜드의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복합리조트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랜드, 지역사회 등과 함께 개선 규제를 정리하고, 정부 부처 협의를 통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규제를 개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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