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6월 27일까지 주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6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하며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 ▲마을의제 발굴,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해 동별 희망 교육 일정과 교육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 내 다양한 마을의제을 발굴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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