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함 90명 상담 지원, 활동공단-장기요양기관 협력모델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위촉과 함께 청구상담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내에는 기존 활동 중이던 봉사자를 포함해 총 90명이 ‘2024년 장기요양 청구상담봉사자’로 활동한다.
청구상담봉사자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선발해 청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관에게 자원봉사의 형태로 상담 지원을 해 주는 제도로 2012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최덕근 본부장은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제도발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기대한다”며 “보험자로서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상호협력을 주도해 청구상담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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