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최근 남대천 송이공원부터 수상레포츠센터 구간 제방도로에서 진행된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이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품격있는 공연과 포토존, 서핑보드 두들링, 바닥 그림 등을 선보였으며 지역의 뚝방마켓과 협업 푸드트럭을 모집해 야시장을 조성했다.
행사 후 온라인에는 “이런 귀한 공연을 접하다니”, “고퀄이야”, “양양에 이런 길이 있었다니 너무 놀랍다”, “내가 가본 벚꽃길 중 가장 예쁜 양양”, “ 오랜만에 사진을 셀 수 없이 찍었다” 등 반응이 매우 뜨겁다.
최태섭 군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명소를 무대로 각 지역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는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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