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출산가구에게 케이크 상품권을 50명에게(180만원 상당) 전달하는 '딩동!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달콤한 케이크과 협의체 위원들이 작성한 축하 카드를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당초 가구 방문을 통한 대면 전달을 계획했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건강을 위해 케익 쿠폰 전달로 변경해 진행한다.
허진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가족이 됨을 축하하고 모두의 축복속에 태어난 아기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종구 동장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풍무동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의 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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