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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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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3팀장
  • 승인 2016.06.3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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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섬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분해 있다.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살인’이라고도 한다. 그 정도로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 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와 장기적인 정신적 피해를 주는 중범죄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 하면서 반드시 척결, 근절 하겠다고 선포한 4대악중 하나가 성범죄다. 성폭력 사건은 우리주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수 있는 범죄이며, 특히 대부분 가해자가 남성이며 계획적인 것 보다는 술이나 상황에 따라 순간적인 감정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성폭력, 성추행등 성(性)과 관련된 범죄이다.
성폭력 성추행 사건을 예방하는 길은 무엇일까? 많은 성범죄 예방 강사나 전문가 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성범죄 예방 가이드가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예방 대책은, 우선 지역 주민들이 성범죄에 한층 높은 인식을 갖아야 한다. 지역, 직장, 이웃 주민들이 스스로 성폭력 범죄의 피해와 예방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갖고 일상생활 주변에서 주위 깊게 살펴보면 성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범인이 가까이 있는 주변인 들이 성범죄에 대한 예방 의식만 있어도 바로 옆의 범인은 마음을 돌려먹고 범죄 심리를 억제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범죄는 지역 주민과 이웃이 협조가 잘되고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으면 분명 그 곳에서는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른 범죄도 그렇겠지만 성범죄 만큼은 개인적 피해 이지만 예방은 지역적인 협력 방범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 주면 지인들이 함께하여 ‘성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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