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특성화고장학금 11억6900만원을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836명에게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제도’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재학생 전원(이중수혜자 제외)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제도다.
특성화고 장학금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인성과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후에는 산업 현장의 기술전문가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개인의 행복과 복지로 연계되어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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