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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쟁력.스마트경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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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쟁력.스마트경영 집중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1.02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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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1일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이영근 청장은 “주요내용은 2030 비전전략 실행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해 신성장 동력과 글로벌경쟁력 확보, 스마트경영 전략적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및 한·중·일 특구 플랫폼 구현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전략 조직화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기획정책 분야의 경우, 투모로우시티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는 금년 하반기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 송도국제도시 및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3개 지구를 통합 운영할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을 오는 4월 본격 시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방범·방재, 환경, 시설물 관리, 주민 정보제공 등 5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및 2단계 시설 증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분야로는 서비스산업 허브화를 통한 고용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개발, IT·BT 최첨단 기업유치 등을 위한 투자유치 MICHU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개발 분야의 경우,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사업 기본설계용역과 실시설계용역을 병행추진하면서 1단계사업 조기추진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송도 11공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해 개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영종·청라개발 분야에서는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도출과 협상안을 마련해 국토부와 협의할 것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마지막 가용지인 영종2지구와 중앙정부의 한상드림 및 준설토 2투기장을 비롯 민간주도사업인 미단시티 등 주변개발지구와 협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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