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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250가구에 전하는 ‘따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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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250가구에 전하는 ‘따뜻한 사랑’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7.01.20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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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난방용품 배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난방용품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8일 연구동 주차장에서 오태하 공장장과 구남회 동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최근의 날씨를 감안하여 동구청에서 요청한 난방용품으로 설명절 선물을 선정했다.


 디딤쇠 봉사단과 다물봉사단 60여명은 동구청에서 추천한 송현동, 만석동, 화수동, 화평동, 송림동, 금창동 등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태하 공장장은 “올겨울이 비록 예년에 비해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을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로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는 23일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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