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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작년 구조·구급활동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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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작년 구조·구급활동 대폭 증가
  • 평택/ 유완수기자
  • 승인 2017.02.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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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67.59%·9.7% 늘어
경기도 송탄소방서는 2016년도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보다 구조활동 3253건(구조인원 496명)으로 전년대비 1312건(67.59%)가 증가했고, 구급활동은 1만2696건(이송인원 8037명)으로 전년대비 1117건(9.7%)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조활동 유형으로는 벌집제거 825건(81.31% ↑), 동물구조 574건(32.56% ↑), 교통사고 449건(36.89% ↑), 화재 306건(84.33% ↑), 잠금장치 개방 257건(59.62% ↑), 승강기 82건(51.85% ↑), 안전조치 131건(219.51% ↑), 기타활동 629건(107.59%) 순으로 벌집제거 등 생활민원이 증가하는 7월~9월에 1399건(32.98%)으로 출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환자의 이송 유형으로는 사고부상 1828명(2% ↓), 교통사고 1229명(5.8% ↑), 고혈압 936명(17% ↑), 당뇨 495명(20.1% ↑), 심장질환 228명(28% ↑), 암 202명(16.8% ↑), 기타 이송 3,119명 순으로 이송환자 증가됨이 분석됐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매년 증가하는 구조구급 수요에 맞춰 현장활동 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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