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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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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7.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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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지난 4일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신규항공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플라이양양의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플라이양양의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에 대해 현재 국토부는 내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플라이양양이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운항할 경우 현 정부의 최대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등 기대효과가 크고, 강원도 관광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쇼핑점, 아울렛, 호텔) 계기를 제공하며 투자유치로 지역개발이 촉진되고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현 정부의 최대과제인 일자리 창출 견인 등에도 기여할 것이며 또한 양양국제공항 및 원주공항 활성화, 2018평창동계 올림픽 기간중 국내선 운항으로 국내외 관람객 수송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국토교통부 건의는 양양국제공항을 지역구로 하는 장석삼 도의원이 제안했다.
 박길선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플라이양양이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할 경우 항공사의 조기안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은 “강원도민들의 염원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플라이양양의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기대하고, 양양국제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강원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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