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흥군, 신청사 마지막 골조공사 완료
상태바
고흥군, 신청사 마지막 골조공사 완료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7.07.11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병종 군수, 無하차 無재해 축원
전체 공정률 35%…연말까지 준공

▲전남 고흥군은 최근 7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신청사가 마지막 골조를 상량했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인 봉주취위, 분향강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상량식, 망요례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헌했다.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7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신청사가 마지막 골조를 상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인 봉주취위, 분향강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상량식, 망요례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헌했다.


 박병종 군수는 상량 고유제에서 초헌관으로 나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완료되어 고흥군민의 안녕과 발전이 영원히 함께 하는 자손만대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했으며 참석자의 대다수가 음복과 다과회 후 공사 현장을 견학하면서 고흥군 신청사의 無하자無재해명품청사를 축원했다.


 고흥군 신청사는 고흥읍 남계택지지구 공공청사 용지에 총사업비 474억 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부지면적 2만 1685㎡, 연면적 1만 3699㎡로 청사동 지하 1층, 지상 6층, 의회동 지상 3층 규모다.
 지난 2016년 7월 착공한 공사는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되어 마감공사를 준비 중이며 전체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실내외 마감공사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 기간을 거쳐 최종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병종 군수는 “고흥 발전을 위한 모든 행보를 이곳에 모아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신청사는 군민의 문화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고흥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중심의 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