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남 충남 서산시의원이 민족통일 창설 제36주년을 맞아 ‘2017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지난 27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민통 창설 36주년 기념 2017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전국 민족통일협의회 임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전국대회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날 한규남 의원은 민족통일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비롯해 민통의 발전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 의원은 현재 민족통일충남협의회에서 부회장, 서산시협의회의 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협의회 입회 후, 12년 이상 통일운동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규남 의원은 “국민포장을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민족염원인 민족통일 기반의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 한상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