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를 도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공주시 송선동 1650㎡ 규모의 유휴지에 연수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것으로, 10㎏짜리 300박스에 달한다.
연수생들은 고구마를 교육과정 중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도내 30여 곳의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하고, 나머지는 공주시 월성동과 의당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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