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사방사업을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약 27억 원을 투입, 6월 말까지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7.0㎞, 산지보전 3.0ha의 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생활에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비구조물 대책의 일환으로 351개소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해 연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산사태위기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준비하는 등 재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의 사방사업은 6월 말 우기 전 완료 계획이며, 기존 사방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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