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에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유한국당으로 경기 남양주시장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예 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978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30여 년 동안 내무부, 행정자치부, 대통령 비서실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필두로 안산시, 수원시 부시장을 거쳐 경기도 행정2부지사(경기도 북부청 부지사)로 재직해 왔다.
그는 공직 퇴임 후, 대학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보람된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중, 그 동안 제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국 220여 기초자치단체 중 남양주시만큼 천혜의 자연여건과 공간입지적 여건을 가진 자치단체는 없다며 이러한 남양주시를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남양주시 부시장뿐 아니라 경기도 북부청 부지사로 재직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양주시의 담대한 변화를 위해 저는 생활의 행정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출마선어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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