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횡성 청일면에 더덕.강원나물 활용 맛집거리 조성
상태바
횡성 청일면에 더덕.강원나물 활용 맛집거리 조성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3.06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특산물인 더덕과 강원나물을 활용, 특화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거리가 조성된다.
 횡성은 KTX경강선 개통으로 횡성역과 둔내역이 활성화 되면서 역을 경유해 지역 곳곳을 다니는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이 결실을 맺게 되면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업협회횡성군지회 청일면분회(분회장 최영만) 주관으로 청일면 음식업주들 스스로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맛집거리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알싸한 맛이 일품인 횡성더덕을 이용한 더덕요리와 올림픽 메뉴로 인기를 얻은 강원나물밥의 나물재료를 활용한 요리 등 어머니 손맛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토속적인 식단을 맛깔스럽게 밥상에 선보여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일면만의 맛집거리 조성을 위해 면소재지정비사업 위원회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레시피 개발과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마다 외식업지부 청일면분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시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