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프리지어와 함께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충남 당진 화훼농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의 경우 프리지어 수확체험은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출하시즌이 지난 3월부터 꽃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프리지어 수확 체험 외에도 꽃다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 원이며, 수화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설명을 받은 뒤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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