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만옥) 전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주와 산청에 각 15회에 걸쳐 매주 화, 수요일 체험을 수락해 준 기관 및 사업체를 순회하면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진주와 산청의 8개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하는 전환교육대상자 13명이 참여한다.이번 직장순회체험은 기관 및 사업체의 협조하에 전환교육대상자들이 4개월간에 걸쳐 다양한 직종으로 체험 해보고 개인의 특성과 소질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권만옥교육장은 담당자에게 “다양한 직종으로 순회체험해 알찬 현장학습이 되기를 바라고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라”고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하는 모두가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직종을 찾고 나아가서 취업과도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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