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소재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지원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청주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 2년 이상의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EMS 또는 국내 물류회사를 통한 국제 운송비를 최대 80%(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단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관세, 보험료, 중치세, 부가세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추후 증빙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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