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5일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및 시의원, 출산·보육·일자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문경시 인구 정책에 관한 각종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문경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인구증가 주요시책 추진 내용으로 ▲인식개선 ▲임신·출산 ▲양육·교육 ▲전입·청년 ▲귀향·귀농·귀촌 등 분야별 검토 및 의견제안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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