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태풍 피해 구호물품·성금 1억여원 돌파
상태바
태풍 피해 구호물품·성금 1억여원 돌파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9.10.16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에 현재까지 접수된 이재민 및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이 1억여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3일부터 재해구호협회, 쌍용양행, 동서발전, 현대자동차 등 총 27개 단체에서 쌀, 라면, 옷, 생수, 생필품, 구호키트 등 44개 품목 7700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이 접수됐으며, 이재민들의 긴급지원 및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속초시청, 삼척우체국, 교동사회단체협의회, 위니스건설, 가평군새마을회 등 총 10개 단체에서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3000여만 원의 성금이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쓰여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들이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및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되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