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8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가족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총 31가구, 96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남이섬 내 전시물 관람과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탑승하면서 부모님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서로 친밀해지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가족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는 가족 캠프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활동 및 과학관 탐방, 기초학습 지원 등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 아동들이 열악한 양육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송파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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