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남동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방문상담을 최근 일단락 했다. 사회복무요원 관리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이번 현장점검은 30개소에 이르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관리자와 88명의 복무요원에 대한 면담과 이들의 복무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구 본청과 떨어져 있어 복무관리가 쉽지 않았던 사회복지시설 근무 요원에 면담조사 및 방문조사가 여의치 않은 곳에 대한 전화 상담 등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된 관리 적절 여부를 향후 사회복무요원 배정에 반영하고, 복무상태가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은 포상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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