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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2012년 세브란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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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2012년 세브란스 검거
  • 이철호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4
  • 승인 2014.07.07 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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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님은 서울 시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으로 당선되어 많은 시민들이 축하를 해줬지만, 이와 달리 시장님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는 분들이 있었다. 이 분들은 국내 최고영상의학(MRI) 권위자인 양승오 박사님과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님이다. 양승오 박사님은 ‘2012년 세브란스 박주신(시장님 아들)의 재검’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오래전에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올렸다. 그 분은 바로 MRI 전문가로 세계적인 SCI 저널에 편집인으로 참여할 만큼 평판도 좋으신 분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의혹 때문에, 최근에 와서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소되어 힘들어 했다. 또,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님도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했고, 이에 반발해 그 분은 박원순 시장님을 협박죄로 맞고소를 한 상황까지 왔다. 선관위의 고소와 피고인의 맞고소가 이뤄진 근본적인 이유는 ‘2012년에 세브란스의 재검’에 대해 의혹이 많았기에, 양승오 박사님과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님은 그 당시에 충분하게 공개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한편, 박원순 시장님은 요즘에 소통령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런 만큼 남들에게 모범을 보여줘야 할 자리이다. 특히 청렴하고 깨끗한 삶이 중요하다. 그러니, 시민들에게 지위에 맞는 청렴한 공무원인 시장으로 기억되려면, 병역의혹을 제기하는 양승오 박사님과 김기백 대표님에게 아량을 베풀어 2014년에 박주신의 병역의혹을 공개적으로 다시 한번 재검하여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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