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와 배우 조정석 부부가 결혼한지 1년 10개월 만에 첫 딸을 얻었다.
6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3년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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