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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최고 도시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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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최고 도시로 등극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7.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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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7년 연속 수상
전남 광양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작년 대상에 이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 부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광양형 희망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신규일자리 창출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 지역 산단 내 34개 기업을 유치해 1조3742억 원, 970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 주력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동력을 마련했으며,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률은 39.5%로, 여성 취업률은 54.7%로 상승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신규일자리 1만4260개를 창출하고 채용약정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사업, 일자리 유관기관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등 특화 전략을 추진해 고용률 68.5%를 달성했다.

문병주 시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협심해 지역산업에 맞는 계층별 맞춤형 특화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최소화되도록 선제적인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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