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소재 알루미늄 저장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순천시 서면에 있는 알루미늄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특수구조대원가 출동,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이날 오전 4시50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알루미늄 저장창고에 흘러들어간 빗물과 금속이 접촉하면서 발열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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